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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금융, 새터민 정착사업 지원
[헤럴드경제] 하나금융그룹은 통일부 산하 북한 이탈주민 지원재단인 남북하나재단의 탈북 새터민 정착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지난 10일 김정태 그룹 회장, 정옥임 남북하나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기부금은 청소년 장학지원과 의료비 지원에 사용된다.

김정태 회장은 “앞으로 다가올 통일 시대의 주역이 될 새터민들이 우리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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