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부회장은 “지식향연이 ‘휴식’이 되길 바란다”며 “요즘 대학생들은 학점관리, 아르바이트, 취업준비에 너무 바쁜 것 같은데, 저는 지식향연이 정신없이 바쁜 우리 대학생들에게 일상을 멈추고 삶을 돌아보는 휴식이 됐으면 좋겠다”고했다.
그는 “청년들의 삶의 뿌리를 튼튼하게 만들기 위해서 기획된 지식향연은 전국 10개의 대학에서 인간의 삶에 대한 지혜를 나누며 앞으로 계속될 것”이라며 “청년들이 사회 리더로 성장하도록 응원하고 지원할 것이며 여러분을 제가 진짜 응원할 것”이라고 했다.
고려대에서 ‘2015 지식향연’ 첫 강연자로 나선 정 부회장이 이 시대를 ‘스마트 시대’라 정의하며 ‘생각의 근육’을 키워야한다고 제언하고 있다. 학생 청중들이 강연을 즐겁게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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