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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농협은행 부행장들 일제히 ‘현장 속으로’
[헤럴드경제 =원호연 기자]지난 2~3월 중 보름간 현장경영을 실시했던 김주하 은행장의 뒤를 이어

이번에는 농협은행 부행장 전원이 전국 15개 영업본부 현장으로 달려갔다. 김 행장이 부행장들에게 현장과의 적극 소통을 통해 MICRO 경영방침을 전파하고 영업현장의 실천의지를 제고시키라고 주문한 결과이다.

총 11명의 부행장들은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각 영업본부를 찾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현장특강을 실시하고 일선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현장경영에서 부행장들은 ‘15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은행장 당부사항‘을 전달하고 2/4분기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핵심사항을 전달하였다.

2/4분기 사업추진 핵심사항으로는 ▷계좌이동제 대비 마케팅 강화 ▷범농협NH올원카드 전행적 추진 ▷아웃바운드 마케팅 강화 ▷비이자 수익사업 확 등이 제시되었다.

한편 9일 대구, 경북지역을 찾은 최상록 수석부행장은 영업본부에서 가진 특강에서 “지점장 및 책임자들이 ‘발로 뛰는 마케팅’을 적극 실천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금년도 경영여건이 매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개원절류(開源節流ㆍ재원을 늘리고 지출을 줄인다 )의 정신으로 구석구석 꼼꼼히 점검하여 수익원을 발굴하고 비용은 최소화할 것”을 강조하였다.

why3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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