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센터장은 “성공적인 귀농귀촌은 젊은이에겐 새로운 꿈과 희망의 터전이 될 수 있고, 은퇴자들에겐 전원생활의 여유로움을 줄 수 있지만 사전준비 부족과 과도한 투자로 낭패를 겪는 경우도 있다며, 충분한 시간을 갖고 분수에 맞는 투자를 하도록 홍보할 것을 주문했다.
김 센터장은 “어떤 홍보든 타이밍이 중요하다”며 행사를 기획할 때부터 홍보도 병행해 준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언론홍보의 경우 마감시간에 늦지 않도록 보도자료를 제공하자고 제안했다.
그는 또 예비귀농인들이 일부 기획부동산의 유혹에 말려 주택건립이나 농사가 불가능한 맹지를 구입하는 딱한 사연도 있다며 각종 토지관련 증빙서류도 직접 발급받도록 홍보하자고 강조했다.
헤럴드경제 기자 출신인 김 센터장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대변인(공보관)과 한국교통대에서 교수를 지낸 바 있으며, 개방형 공모를 거쳐 지난달 초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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