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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대한민국 가치경영대상-공공·사회공헌]수도권 교통문제 고민…패기의 도시계획전문가
경기도의회 김지환 의원
경기도의회 김지환 의원

경기도의회 제9대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지환 의원은 지난해 6.4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초선의원이다. 젊은 패기로 지난해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 의원은 현재 건설교통위원회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의원은 건설과 도시 계획 분야 전공자이자 8년간 실무경력을 쌓은 전문가다. 행정감사에서 문제점과 원인, 대책을 차례로 제시해 실효적이면서 전문적인 행정감사 및 예산 심의를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또 경기도 교통연수원 강사료 과다 지급, 규정위반에 대한 시정 요구와 하남선 복선전철 유찰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지난해 제289회 제3차 5분 자유발언에서 ‘광역버스 입석금지 무능, 졸속 행정의 극치, 우리 경기도의 대응책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발언하며 “수도권의 교통문제는 철도 중심의 대중교통 환승·연계 체계 구축을 통해 그 해답을 찾아야한다”며 “더 이상 공급으로만 해결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효율성에 더 큰 방점을 두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김지환 의원은 첫 번째 공약 실천으로 분당 ‘N(새정치의 모델 마련)’, ‘E(일할 맛 나는 활기찬 분당구 실현)’, ‘W(삶의 가치와 질을 높이는 정책 실현)’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구 개인 사무실에서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지역현안들에 대한 토론과 고민을 통해 구체적인 대안과 의정활동 방향을 이끌어 내고 있다. 두 번째 실천으로는 성남 내에서 수해피해나 삶의 질 측면에서 늘 소외된 지역인 동막천지방하천사업에 25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김지환 의원은 현재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당 청년위원장이자 새정치민주연합 부대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민생실천위원회, 부동산중개수수료 관련 부대표 등의 자격으로 공청회 토론 참석은 물론 공공성강화포럼과 의정포럼 활동 등의 의정연구도 계속하고 있다.

김지환 의원은 “혁신은 새로운 것이 아니라 기존의 것에서 스토리를 얹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여러 타이틀을 갖고 있지만 내려놓고 주민과 같은 눈높이에서 고민하고 개선해 나가 혁신을 일으키는 정치인으로 남고 싶다”고 말했다. 

이정환 기자/lee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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