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런(Byron)과 알렉스(Alex)라고 불리는 스케이트보더는 높은 알프스의 트래킹코스를 빠른 속도로 활강하며 촬영했다고 합니다. 내리막길 위에 있는 자전거를 가볍게 제치고 원심력으로 튀어 나갈 듯 브레이크 없는 질주를 감행하죠. 빠른 속도로 인해 영상에선 오로지 격렬한 바람 소리만 들립니다.
곡예에 가까운 그들의 활강 영상은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 등에서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스케이트보드의 속도만큼이나 빠른 클릭 상승세는, 영상이 올라온 지 얼마 지나지 않아 20만에 근접했습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알프스의 아름다운 풍경과 질주감에 쾌락을 느낀다”며 촬영자의 용감함에 박수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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