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현대리바트(사장 김화응)가 26일 폼매트리스 ‘엔슬립 누베(nubeㆍ사진)’ 6종을 추가로 선보였다.
엔슬립 누베 출시로 지난해 4월 론칭한 매트리스 전문 브랜드 ‘엔슬립(enSleep)’에 폼매트리스 제품군을 추가함에 따라 스프링에서 폼에 이르는 전 제품군을 갖추게 됐다.
폼매트리스 엔슬립 누베는 스페인어로 ‘구름’과 ‘많다’라는 뜻으로, 편안함과 다양한 장점을 지닌 폼매트리스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엔슬립 누베는 폼매트리스 특유의 어깨-허리-엉덩이 등 인체 굴곡에 맞춰 신체를 포근하게 감싸주고 푹 꺼지는 느낌 없이 적절한 지지력과 복원력을 갖춘 게 특징. 이런 점탄성(漸彈性)이 신체를 빈틈없이 받쳐줌으로써 취침 중 뒤척일 때도 편안하게 감싸준다고 리바트는 설명했다.
이와 함께 체압분산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매트리스를 7개 구역으로 구성했다고 덧붙였다.
엔슬립 누베는 4가지 폼으로 구성돼 있으며 그중 콤피맥스(ComfyMax)폼과 에르고텍스(ErgoTex), 바이오맥스 큐브(BioMax Cube)를 오픈셀 구조로 제작해 통기성과 내구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리바트 관계자는 “스프링매트리스에 비해 인체 굴곡에 최적화된 폼매트리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엔슬립 누베는 한국인의 수면습관과 체형 등을 고려해 개발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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