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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일린의 뜰, 동탄에서도 청약마감 행진…최고 109대1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아이에스동서가 동탄2신도시 A34블록에 공급하는 동탄2신도시 에일린의 뜰이 25일 실시한 1순위 청약에서 최고 109.60대 1의(기타경기지역) 경쟁률을 기록하며 동탄2신도시의 뜨거운 청약 열기를 이어갔다.

저렴한 분양가와 특화된 내부 설계로 동탄2신도의시 기대작으로 손꼽혔던 동탄2신도시 에일린의 뜰은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단기간 청약 마감이 예견돼왔다.

2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동탄2신도시 에일린의 뜰의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443가구 모집(특별공급분 제외)에 총 5714명이 접수해 1순위 평균 12.89대 1로 일찌감치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최고 청약 경쟁률은 전용면적 74㎡ (109.60대 1, 기타경기지역)에서 나왔다.

임정민 분양소장에 따르면 “상담객 대부분이 새 아파트로 갈아타기를 원하는 수요층이거나, 저렴한 공급가, 뛰어난 학군과 생활 인프라, 교통환경을 기다렸던 수요자들이 많았다”며 “이 열기가 계약으로 까지 이어져 조기 완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동탄2신도시 에일린의 뜰의 분양가는 3.3m²당 평균 1050만원으로 인근보다 훨씬 합리적인 선에서 책정됐다. 최근 분양한 동탄2신도시의 타 단지보다 분양가 총액 기준 4000만원이상 저렴한 수준이다. 여기에 중도금 60%에 대한 이자 후불제 및 계약금 10%(5%+5%)분납제로 소비자들의 초기 부담을 줄였다.

동탄2신도시 에일린의 뜰은 지하 1층, 지상 7~15층, 전체 9개동으로 공급된다. 전용면적 기준 74㎡타입 59가구, 84㎡타입 430가구 등 총 489가구로 구성된다.

당첨자 발표는 4월 3일 정당 계약은 4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아이에스동서는 건설사인 일신건설산업과 건축자재 회사인 동서산업이 지난 2008년 합병해 탄생한 회사로 국내 최초의 건설 및 건자재 법인이다. 에일린의 뜰이라는 아파트 브랜드로 전국에 약 2만여가구를 공급하며 부산, 경남 지역을 대표하는 건설사로 부상하고 있다.

동탄2신도시 에일린의 뜰 견본주택은 경기 화성시 병점동 212-1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2017년 3월 입주예정이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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