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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호텔, 오세인 신임 총지배인 임명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세종호텔은 26일자로 신임 총지배인에 오세인(50ㆍ사진) 관리부 부장을 선임했다.

오세인 세종호텔 신임 총지배인은 1989년 세종호텔 공채로 입사해 지난 25년 동안 세종호텔의 영업 및 관리직에서 근무해 왔다. 객실부 판촉과 과장과 식음료부 부장, 관리부 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다양한 분야의 경험과 능력을 인정받아 총지배인으로 임명됐다.

오 총지배인은 세종호텔 오픈 이후 처음으로 평사원으로 입사해 총지배인까지 승진한 첫 주인공으로, 다양한 현장 경험을 갖췄고 호텔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해 실전과 이론을 겸비한 전문 호텔 경영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 신임 총지배인은 “급변하는 호텔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고객의 니즈에 걸맞는 차별화된 상품개발과 신규 비즈니스호텔 확충으로 경쟁력있는 로컬 브랜드 호텔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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