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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일 단 하루, 롯데百 ‘블랙 프라이데이’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롯데백화점은 오는 27일 단 하루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2015 블랙 프라이데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잡화, 여성패션, 남성패션, 식품, 가정 등 전 상품군에서 총 150여 개 브랜드가 참여, 120억원 물량의 상품을 50~80% 할인 판매한다.

이번 ‘블랙 프라이데이’에서는 행사 때마다 완판을 기록했던 스카프, 스타킹 등 패션 잡화 상품군의 물량 20억원 어치 준비했다. 5000원, 1만원의 줄서기 초특가 상품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대표 상품은 ‘레노마’ 스카프 5000원, ‘엘르’, ‘아가타’ 스카프 1만원, ‘비비안’ 스타킹(10족) 1만 5000원, ‘다니엘에스떼’ 양말(10족) 1만원 등이다. 


봄 나들이에 적합한 트렌치코트, 스니커즈, 선글라스 등도 대거 선보인다. ‘CK’, ‘페레’, ‘로베르토까발리’, ‘모스키노’, ‘토스’ 10여 개 브랜드에서는 인기 선글라스를 5/7/9만원 초특가에 판매하며, ‘사틴’ 트렌치코트 5만원, ‘아이잗컬렉션’ 트렌치코트 5만 9000원, ‘나이키’ 런닝화 6만 3000원, ‘어드미럴’ 스니커즈 5만 9000원 등 2014년 S/S 시즌 상품을 40~70% 할인 판매한다. 이 외에도 ‘세라’ 여성화 4만 9000원(200족 한), ‘트라이엄프’, ‘엘르’ 여성 속옷세트 각 5000원(각 30세트 한), ‘지바이게스’ 청바지 1만원(100개 한) 등 인기 아이템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사은 행사 및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 최초로 행사장에서 20/40만원 이상 구매 시 10% 상당의 2/4만원 롯데상품권을 증정하고,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세제 또는 카드지갑을 선착순 한정으로 증정한다. 선착순 1000명의 방문 고객에게는 고급 화장품 샘플, 선착순 700명 고객에게는 커피를 제공하고 ‘행운의 빅휠’ 이벤트를 통해 미니 알람 시계, 구강청결제, 손세정제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본점 영업총괄팀 전일호 팀장은 “호텔에서 진행되는 롯데백화점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는 이미 롯데백화점 본점을 대표하는 메인 행사로 자리를 잡았다”며, “마지막 꽃샘 추위가 끝나고 본격적인 봄 시즌이 다가온 만큼 봄 나들이를 계획하는 고객들에게 절호의 쇼핑 찬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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