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욱은 KBS2 새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에서 때로는 엉뚱하지만 때로는 진지한 훈남의사 오경태 역을 열연을 펼칠 예정. 도진(박진우 분)의 절친한 친구이자, 예쁜여자를 좋아하는듯 보이지만 알고보면 '순정마초' 캐릭터이다.
이창욱은 "이처럼 좋은 작품에 멋진 선, 후배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작품에 이미 온몸을 던져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늘부터 사랑해'는 북촌 한옥 마을의 윤씨 종가 '동락당'을 배경으로, 입양과 파양 이라는 파격적인 소재를 다룬다. 완성도 높은 탄탄한 스토리와 명품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예고했다. '달콤한 비밀' 후속으로 전파를 탈 예정이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