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남주 기자］㈜아영FBC는 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양평점, 코엑스점, 강남점, 서래점, SFC점, 진주점 등 전국 6개 직영 매장에서 각국의 유명 와인을 최대 70% 할인판매하는 ‘제27회 와인나라 장터’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장터에서는 아영FBC가 특히 주력하는 제품들을 위주로 요일 별 특가 상품 코너를 구성해 눈길을 끈다. 

행사기간중 25일엔 신대륙 와인으로 유명한 뉴질랜드 와인 ‘오이스터베이 소비뇽블랑’부터 스페인 국왕의 만찬주인 ‘핀카 비야크레세스’, ‘샤또 라 플뢰르드뿌레’와 ‘무똥 까데 리저브 쌩떼밀리옹‘ 등 다양한 제품을 특별가격으로 제공한다. 싱글족 혹은 캠핑족을 위한 소용량‘ 하프 바틀(375㎖)’ 사이즈 와인과 단체 모임 시 유용한 대용량 ‘매그넘(1.5ℓ)’ 사이즈 와인을 특가에 판매하는 코너도 마련됐다. 

또 유통과정 중 라벨이 손상된 제품에 한해 최대 90% 할인하는 코너도 준비돼 눈길을 끈다. 와인나라 장터 기간 동안 방문 구매고객 전원에게는 와인 스토퍼를 증정한다. ㈜아영FBC는 구매 금액에 따라 각각 캠핑용 위글글라스, 마누디켄터 등의 추가 선물을 제공하기로 했다.

아영FBC 관계자는 “본격적인 봄나들이 시즌을 앞두고 와인을 구매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봄 정기장터를준비했다”며 “특히 이번 장터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는 와인과 함께 가벼운 마음으로 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calltax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