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영상 촬영이나 감상에 관심이 있지만 체험의 기회를 갖기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영화 감상, 과학 및 환경 교육, 그리고 프로젝터 핸디캠 사용법 강의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여의도 IFC몰 내에 위치한 CGV 영화관에서 소니픽쳐스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영화 ‘애니(Annie)’를 감상했다.
또 디지털 시네마부터 교육 현장, 그리고 예술 영역 등에서 사용되는 프로젝터의 원리를 배우고 ‘프로젝터와 미래의 삶’이라는 주제로 과학 교육을 받았다. 아울러 소니 프로젝터 핸디캠 ‘HDR-PJ440’을 학생들에게 기증하고 제품의 사용법을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소니코리아 모리모토 오사무 대표는 “소니코리아는 ‘다음 세대를 위하여’라는 큰 주제 하에 한국 사회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을 찾아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디지털 이미징’과 같은 소니의 핵심 사업과 엔터테인먼트 자산을 활용하여 소외 계층 청소년들에게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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