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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은행, 서울 잠실ㆍ논현지점 개점
[헤럴드경제 =원호연 기자]광주은행(은행장 김한)은 23일 김한 은행장과 임직원, 외빈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잠실지점과 논현지점 개점식을 연이어 가졌다고 밝혔다.

광주은행 잠실지점과 논현지점은 지난 3월 2일 삼성동지점 개점 이후 서울지역에 각각 두번째와 세번째로 개설된 소형점포다. 이 소형점포는 132~165㎡(40~50평)규모의 작은 공간에 지점장을 포함 한 직원 5명이 근무하며, 비용이 적게 들면서도 수도권 영업력 강화의 교두보로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개점식에서 김한 광주은행 은행장은 “서울은 우리나라 경제의 핵심지역으로 지역경제와 밀접히 연결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많은 광주·전남지역 출향인과 상공인들이 활발히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곳”이라면서 “광주은행 소형점포를 수도권에 배치해 이들에게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수도권의 풍부한 자금을 끌어들여 광주·전남 지역 중소기업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3월 30일에는 광주은행 대치동지점과 방배지점이 개점 예정으로, 광주은행은 서울에 총 9개의 점포망을 갖추고 서울지역 영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why3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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