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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오른 딸기, 집에서도 ‘폼나게’ 즐기는 법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마트에 들르면 사방이 딸기다. 씻어서 그대로 먹어도 그 맛이 새콤달콤 손색없지만 한철뿐인 딸기를 ‘그냥’ 먹기에는 어쩐지 아깝다.

생각해보면 딸기만큼이나 디저트에 어울리는 재료도 없지 않는가. 비싼 돈을 주고 까페에서 딸기 디저트를 주문하지 않아도 된다. 시중에 있는 간단한 디저트 재료를 활용하면 집에서도 쉽게 딸기 디저트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제철을 맞아 더 달콤하고, 직접 만들어서 더욱 맛있는 홈메이드 딸기 밀푀유 레시피 두 가지를 준비했다. 밀푀유(프랑스어로 ‘천 장의 잎사귀’라는 뜻)란 이름에 겁먹지 않아도 된다. 준비한 재료들을 켜켜이 쌓아 올려 만드는 것만으로도 훌륭한 딸기 밀푀유가 완성될 테니까.

[레시피제공=CJ제일제당]


▶ 딸기 밀푀유 케익

<재료> 핫케익믹스, 우유, 계란, 딸기, 생크림, 메이플 시럽

<만드는법>

1. 핫케익믹스 한 컵(종이컵 분량), 우유 한 컵, 풀어놓은 계란 한 개를 섞는다.

2. 기름을 얇게 두른 프라이팬을 예열해서 반죽을 살짝 둘러 익힌다.

3. 생크림은 단단하게 거품을 내고 딸기는 반은 슬라이스 반은 자르지 않고 놔둔다.

4. 핫케익, 생크림 순으로 층층이 겹쳐 케이크를 만든다. 


▶딸기 요거트 밀푀유

<재료> 핫케익믹스, 우유, 계란, 딸기, 요거트 파우더

<만드는법>

1. 핫케익믹스 한 컵(종이컵 분량), 우유 한 컵, 풀어놓은 계란 한 개를 섞는다.

2. 프라이팬엔 반죽을 매우 얇게 둘러준다.

3. 딸기는 최대한 얇게 슬라이스해서 요거트 파우더 100g과 우유 200ml와 함께 섞는다.

4. 핫케익과 준비된 딸기를 층층이 쌓아 완성한다. 


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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