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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이필드호텔스쿨, 전계성 홍콩 이공대학교 호텔관광경영대 학장 특별강연 개최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특1급 메이필드 호텔에서 운영하는 호텔서비스 인력양성 우수기관 메이필드호텔스쿨(학장 장도현)은 다음달 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호텔 연회장에서 ‘호텔 비즈니스 활성화 방안 및 호텔스쿨 운영 성공 사례’를 주제로 특별 강의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별강의는 홍콩이공대학교 호텔관광경영대학의 전계성 석좌교수 겸 학장을 초빙해 진행된다. 미국 메릴랜드 대학교, 조지아 주립대학교, 라스베가스 네바다주립대학교, 그리고 버지니아 폴리테크닉 주립대학교를 졸업한 전계성 교수는 세계적인 호텔관광학계 석학으로 불리운다. 30년에 걸친 대학 교직 생활 중 “Teaching Excellence Award” 두 번, 호텔관광 분야의 학문과 연구에 평생을 공헌한 공로로 “Research Excellence Award”를 5번이나 수상하였으며, 그가 집필∙편집한 8권의 책 중 『Welcome to Hospitality: an Introduction』은 전 세계적으로 100개 이상의 호텔관광학교에서 교과서로 채택했다. 


또한 2003년에는 그의 모교인 조지아 주립대학교로부터 “Most Outstanding Alumni in 30 Years History”로 인정받는 영예를 안았다. 2011년도에는 관광분야의 노벨상에 해당하는 ‘Ulysses Prize’을 UNWTO (유엔세계관광기구)로부터 아시아인으로는 처음 수상하였다.

홍콩이공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과는 2000년 전계성 교수 부임 이후 세계적인 호텔관광경영대학으로 급성장하여 세계 여러 호텔관광대학 중 연구 실적 2위를 차지하였으며, 2011년에는 학교 내 ‘아이콘 호텔(Icon Hotel)’을 오픈해 현장 속 배움과 경험을 통해 지식을 쌓아가는 독특한 교육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메이필드호텔스쿨 역시 메이필드 호텔이 직접 설립∙운영하고 있으며 호텔 특성화 학교로 현장에 즉시 적응 가능한 실무위주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일맥 상통하다.

이번 특강은 호텔 근무자 및 관련 전공 교수와 학생, 그리고 유관 기관∙단체 관계자 등 호텔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청강할 수 있다. 문의: 02-2661-6060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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