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SK브로드밴드를 100% 자회사로 편입하기로 한 SK텔레콤의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23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SK텔레콤은 전 거래일보다 0.70% 오른 28만 6500원에 거래됐다.
증권가는 SK텔레콤의 SK브로드밴드 자회사 편입 결정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SK텔레콤의 올해 연결 영업이익 예상치가 크게 바뀌진 않지만, 앞으로는 SK브로드밴드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이 SK텔레콤 주가에 100% 반영될 수 있게 됐다”며 “인터넷TV(IPTV) 사업은 내년부터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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