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채정안이 '토토즐 슈퍼콘서트' 참가를 결정하며 화려한 라인업이 완성됐다.

현재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채정안은 1999년 1집 앨범 무정으로 가수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지난 21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6'의 호스트로 출연해 거침없는 코믹 연기와 패러디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채정안의 참가가 확정된 '토토즐 슈퍼콘서트'는 22일 방송된 KBS '출발 드림팀'에서 연탄배달 봉사와 함께 2만 5천장의 연탄, 출연료를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는 봉사테이너 지누션의 션과, DJ DOC의 김창렬 등 90년를 이끌던 최고의 가수들이 모여 최고의 무대를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토토즐 슈퍼콘서트'는 4월 25일 상암월드컵경기장 공연 후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6개도시를 거쳐 중국 등 해외 콘서트도 진행될 계획이다.
여평구 이슈팀기자 /hblood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