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르면 네이멍구 아라산쭤치(阿拉善左旗) 국토자원국은 최근 금광 탐사를 벌인 끝에 바옌눠르궁쑤무(巴彦諾日公蘇木)향(鄕)에서 이 금광을 발견했다.
현지 전문가들은 해당 금광을 3개 구역으로 나눠 매년 3t의 금을 채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이 경우 30년 이상 채굴이 가능한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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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멍구자치구 서쪽 끝에 있는 아라산쭤치는 북쪽으로 몽골과 인접해 있으며 광물자원이 풍부해 현재까지 발견된 지하자원이 80여 종에 달한다.
지난 2003년 추정 매장량이 148.5t에 이르는 초대형 금광이 발견돼 국제적인 관심을 받은 네이멍구자치구는 금 이외에도 전 세계 생산량의 50%를 차지하는 세계적인 희토류 생산기지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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