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신도리코(회장 우석형) 기업과 함께 결혼이민자 10명을 대상으로 오는 31일부터 ‘多함께 문화 나눔 韓day 멘토링’사업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멘토링 사업은 이달부터 12월까지 월 1회 기업 봉사자들과 결혼이민자가 함께 다양한 교류활동으로 상호 문화이해를 증진하고 다문화 인식개선을 통해 긍정적인 사회통합을 이루고자 기획됐다. 이번 3월에는 왕십리 CGV에서 결혼이민자의 요구를 반영한 영화 선정, 예매, 티켓발권, 공공장소의 에티켓, 예절 등의 학습이 이뤄지며 영화관람도 함께하며 교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최원혁 기자/choig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