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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혁신 국민점검반, 벤처ㆍ창업 활성화 현장 점검
[헤럴드경제=이해준 기자]경제혁신 국민점검반은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디캠프(D.camp),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광테크노마그네트사 등을 방문해 벤처ㆍ창업활성화 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

국민점검반은 디캠프에서 네트워킹 지원과 직ㆍ간접투자, 예비창업자 교육 등 창업지원프로그램 운영현황을 점검했으며, 중기지원센터에서는 중소기업 수출지원을 위한 경기도와 텍사스주립대가 공동 진행하는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의 성과를 청취했다.

공동반장인 김준경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은 현장 방문에서 “우리나라의 우수한 기술력을 활용한 창업이 사업화되려면 직접적인 자금지원뿐 아니라 사업화 및 마케팅 과정에서 비즈니스 서비스 지원과 글로벌 진출 지원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점검반은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18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보완을 논의하는 회의를 개최했으며, 논의 내용은 향후 경제혁신장관회의를 통해 정부에 전달될 예정이다.

hj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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