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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B금융, 31일부터 핀테크 경진대회 개최
[헤럴드경제 =원호연 기자]JB금융그룹(회장 김한)은 변화하는 금융 환경에 신속히 대응하고, 관련산업 및 기술육성을 통한 그룹 핀테크 역량 강화를 위하여 ‘핀테크 경진대회’를 오는 31일부터 열 예정이다.

JB금융그룹은 총 상금 9000만원이 걸린 1단계 경진대회를 통해 아이디어와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기술 및 아이디어 2개 부문으로 구분하여 서류심사, 예선, 본선 등으로 총 3개월간 진행한다. 또한 참가자격은 특별한 제한을 두지 않는다. 경진대회 공모 내용은 간편결제, 마케팅, 고객관리 등 핀테크 전반에 대하여 자유롭다. ‘혁신성과 실현 가능성’을 최우선 목표로 두어 평가할 계획이다.

김한 JB금융지주 회장은 “스타트업 단계의 핀테크 혁신 기술을 용이하게 받아들이고, 적용할 수 있는 금융기업은 당연 JB금융그룹이 적격”이라며 “선발된 아이디어와 기술들은 JB금융그룹의 전폭적인 금융, 기술 지원을 받아 현실화되고, 실제 금융 업무에 적용할 계획으로 경진대회 참가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라고 전했다.

한편, 경진대회를 통하여 선정된 우수업체에 대해서는 ‘핀테크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통하여 다양한 형태의 지원이 이루어진다.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란 개인 또는 법인(벤처/창업/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핀테크 아이디어 및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한 후, 지원 및 육성을 통해 현실화하여 적용하는 프로그램이다.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은 스타트업 기업 발굴, 육성 제휴 또는 투자 등 총 3단계로 이뤄진다.

why3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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