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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동네 환골탈태…핵심주거단지로 변화하는 지역 어디?

최근 부동산 환골탈태 지역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례로 허허벌판 간척지에서 이국적인 국제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송도국제도시, 황무지에서 복합신도시로 개발되면서 새롭게 주목 받은 대구 이시아폴리스 등은 부동산 환골탈태 지역들이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허허벌판에서 핵심 주거 지역으로 변화하는 지역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향후 시세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올해 주택 구매 계획이 있다면 주변 개발 계획이 가시화된 지역을 적극 검토해 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경기도 오산시에서도 황무지에서 핵심 주거단지로 개발되는 곳이 있어 눈길을 끈다. 오산시에서는 2020도시기본계획을 통해 도심시가지를 확장하는 등 동부권의 미래가치를 높이기 위한 개발을 진행 중이다. 기존에는 경부고속도로가 위치한 서쪽을 오산의 도심으로 인식했지만, 동탄2신도시와 연계된 경부고속도로 동쪽 지역을 개발하기로 한 것이다.

GS건설 ‘오산시티자이’ 조감도

특히 이 지역에 대규모 브랜드 타운 조성까지 예정돼, 오산시의 주거 여건을 향상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GS건설이 경기 오산시 부산동에 총 3,230가구 규모의 ‘자이 브랜드 타운’을 조성하며, 그 중 1차 공급 분인 ‘오산시티자이’ 2,040가구를 이달 말 분양할 계획이다.

‘오산시티자이’는 행정구역상 오산시에 위치하나, 동탄2신도시와도 인접해 오산시와 동탄2신도시의 생활 인프라를 가깝게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오산시청과 롯데마트 등 오산 구도심으로 연결되는 성호대로(연장)와 동탄2신도시로 이어지는 신설 도로가 입주 시점인 2017년 말 완공돼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마등산 자락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는 ‘오산시티자이’는 단지 인근 경부고속도로 오산 IC와 1번 국도, 서울지하철 1호선과 경부선을 이용할 수 있는 오산역 등이 가깝게 위치해 교통 환경도 우수하다.

3,000가구가 넘는 대규모로 조성되는 만큼 단지 내 생활 편의시설도 잘 갖춰질 예정이다.
단지 내 입주민 커뮤니티공간인 ‘자이안센터’는 물론, 단지 내 상가와 근린생활시설, 초등학교(예정), 병설유치원(예정)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까지 갖춰져 입주 후 단지 안에서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하 2층~지상 25층, 19개 동, 전용면적 59~101㎡ 규모, 총 2,040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되는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 평형이 전체 공급 물량의 95%를 차지해 실수요자 중심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오산시티자이’의 견본주택은 경기 오산시 오산동 222번지에 조성되며, 이달 말 개관할 예정이다.

(문의전화 031-372-0000)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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