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걸그룹 베스티 멤버 다혜의 양말을 스타일리스트가 실수로 유세윤의 노란 패딩 주머니에 넣은 것.
그런데 유세윤이 이대로 지나가긴 어려웠는지 이 양말을 촬영장에 들고간다. GQ 화보에 양말을 들고 참여하는 유세윤의 패기란.
그리고 유세윤은 이 촬영장에 양말을 두고 왔다며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는데….
그런데 최근 유세윤의 인스타그램에 다시 양말이 등장했다. “아싸 양말 찾았다~”는 문구와 양말을 귀마개로 한 셀카 사진과 함께. 양말은 과연 언제쯤 베스티 다예에게 전달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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