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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대한통운, 택배기사 경조사땐 배송업무 지원
[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 CJ대한통운은 택배기사의 경조사 발생시 배송업무를 지원하는 등 복지혜택을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택배기사들은 결혼, 상례 등 경조사시 다른 택배기사들의 도움을 받거나 외부 용차를 써서 빈자리를 채워왔다. 이에 대해 CJ대한통운은 “택배기사들의 경조사시 회사가 배송에 필요한 업무와 제반 비용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CJ대한통운은 택배기사들의 경조비와 관련 물품도 지원해왔다. 또 자녀 학자금 지원 대상도 기존 택배기사 외 대리점 사장까지 포함해 시행한다. 사측은 “택배 종사자들의 사기진작과 수익을 증대하기 위해 이같은 제도를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은 택배 종사자들의 복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초 외부 활동이 많은 전국 택배기사, 대리점 직원, 협력사 직원 등을 위해 발열내의 1만 5000여 벌을 지급했고, 모든 택배기사에게 업무편의를 위해 모바일 프린터를 무상 지급했다. 

bonjo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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