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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림산업㈜ 영등포 ‘아크로타워스퀘어’ 고품격 주거공간으로 프리미엄 기대

13년 만에 영등포동에서 공급하는 새 아파트 주목…교통 주거 교육환경 좋아 인기

서울 도심 대표적 주거환경개선사업지인 영등포 일대가 각종 개발호재로 인근 부동산 시장이 후끈 달아올랐다.

지난해 서울시는 ‘2030 서울플랜’을 통해 영등포일대를 국제금융중심으로 개발하는 계획을 발표, 강남과 함께 국제금융중심지 및 국제업무중심지로 글로벌 기능을 담당하는 첨단 도시로 발전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타임스퀘어와 디큐브시티 등 서울 서남부가 중심 도심으로 발돋움하면서 고품격 주거지역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영등포 인근에 새로 지어지는 아파트를 중심으로 매수세에 나서면 주거와 투자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대림산업㈜이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7가 145-8번지 일대에서 ‘아크로타워 스퀘어’ 1221세대를 분양 중이어서 화제다. 신규 공급이 뜸했던 영등포동에서 13년여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여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아크로타워 스퀘어는 지하 3층 지상 29~35층, 총 7개동으로 총 1221세대 중 655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일반분양은 59㎡ 134가구, 71㎡ 11가구, 84㎡ 438가구, 115㎡ 67가구, 142㎡ 5가구 등 59~135㎡ 규모 11가지 주택형으로 구성됐다.

단지는 대림산업의 고급 브랜드인 ‘아크로’의 이름으로 분양하는 만큼 대단지, 고급아파트의 장점을 최대한 살렸다. 앞선 도곡아크로빌, 서초아크로비스타, 반포아크로리버파크 등에 버금가는 프리미엄 주거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남동 남서향 위주의 7개 동으로 구성돼 국회의사당, 여의도 빌딩숲을 내려다 볼 수 있으며 일부 층에서는 한강조망도 가능하다. 각 동에는 주민 휴게시설로 ‘프라이빗 스카이 가든’을 조성하고 모든 아파트 동 및 주민카페, 운동시설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브릿지로 연결돼 있다.

아파트 내부 설계로는 주방과 침실의 붙박이가구에 친환경자재를 적용했고 국내 최고 수준의 층간 소음 저감 설계, 고속 엘리베이터, 원패스 시스템 등의 첨단설비도 완비된다. 피트니스, 골프, 사우나 등 최고급 운동시설을 6개월 무료로 운영하는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5호선 영등포시장역이 도보 3분, 9호선 여의도역 및 2호선 영등포구청역이 도보 10분대의 트리플 역세권이다. 특히 영등포시장역을 이용하면 여의도역 2정거장, 광화문역 9정거장으로 도심업무지구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 경인고속도로가 인접한 광역교통망도 갖췄다.

타임스퀘어 내 이마트, CGV, 신세계백화점을 비롯 롯데백화점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대형병원인 한강성심병원도 도보권에 있다. 인근에 영중초, 영동초, 당산중, 양화중 등이 위치해 있으며 지하철 10분 거리인 오목교역에 목동학원가, 20분 거리에 신촌대학가 등 풍부한 교육인프라를 자랑한다.

분양 관계자는 “평균 분양가가 3.3㎡당 1900만원대로 인근 시세보다 저렴한 수준인데다 개발수혜로 인한 프리미엄 기대로 분양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목동과 여의도 노후 아파트에서 이주하려는 갈아타기 수요자도 많아 조기마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영등포 아크로타워 스퀘어 모델하우스는 봄 이사시즌을 맞아 실수요자들이 몰려 사전예약을 해야 대기 없이 원활한 상담과 주차안내를 받을 수 있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

문의: 02-6022-1680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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