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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 문성파크자이 견본주택에 2만3000명 구름인파…3.3㎡당 749만원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GS건설이 지난 12일 오픈한 구미 문성파크자이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구름 인파가 운집했다.

GS건설에 따르면 평일이었던 목요일 오픈 첫 날에만 6000여명이 다녀갔고 둘째날 4000여명, 셋째날 6000여명, 일요일 7000여명 등 4일간 총 2만3000여명이 다녀갔다.

4일간 견본주택 관람을 위한 줄이 끊어지지 않고 100여m 이상으로 계속 유지됐다는 전언이다.


박창현 GS건설 문성파크자이 분양소장은 “구미에서 첫 공급되는 GS건설의 자이 아파트 브랜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며 ”기존 도심권과 인접한 입지에 들성생태공원의 쾌적한 자연환경, 세대 내부의 다양한 수납공간 등 우수한 상품성마저 갖춘 것으로 입소문 나면서 구름인파가 모여들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에는 전용 100㎡C타입과 74㎡, 84㎡A타입 등 총 3개 유니트가 마련돼 있다. 전용 100㎡C타입은 침실과 바로 맞닿은 공간을 드레스룸이나 팬트리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고, 전용 84㎡A타입은 주방 옆에 마련된 넓은 알파공간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전용 74㎡의 경우 안방의 드레스룸을 기존 중대형 아파트 규모로 꾸미는 차별화된 설계가 수요자들의 눈길을 잡아끌었다.

이 아파트는 경북 구미시 문성2지구 1블록 1로트 일대에 들어선다. 인근 들성생태공원 일대 인프라 확충 속도가 빠르고 구미시 도심권과 접근성이 높아 입주 시 편리한 도심 생활 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다. 우수 학군이 밀집된 봉곡동과 도량동의 중,고교로 진학이 가능하다.

단지는 지하 4층, 지상 13층~27층, 총 18개동으로 시공되며 전용면적 기준 74㎡ 246가구, 84㎡(A∙B∙C∙D타입) 743가구, 100㎡(A∙B∙C타입) 149가구 등 총 1138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749만원대(발코니 확장비 포함)이며, 중도금 60% 이자후불제다.

3월 18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월 19일(목) 1순위, 3월 20일(금)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3월 26일(목), 계약 기간은 4월 1일(수)부터 4월 3일(금)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북 구미시 신평동 330번지 일대 위치한다. 입주는 2017년 7월 예정.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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