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성남아트센터 후원회는 안붕혁 (주)유씨티 코리아 대표이사를 제4대 후원회장에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후원회는 지난 12일 성남아트센터 컨퍼런스홀에서 2015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안 신임 후원회장은 현재 (주)유씨티코리아와 (주)큐록의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며 YS연세환경기술연구원과 한국과학기술정보원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탄천문화포럼 100인회 회장을 역임하며, 자선콘서트 개최 등 지역사회 문화발전에도 적극 기여했다.


안 신임 후원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성남아트센터가 국내 최고의 문화예술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것이 후원회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며 “신입회원 확충을 통한 기금마련, 회원간 친교 활성화와 예술가들과의 교류활동, 메세나 활동 장려 등을 추진해 후원회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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