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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구심판자격증’ 취득한 정찬민 용인시장, 그의 축구 열정은?
[헤럴드경제=박정규(용인)기자]‘축구심판 자격증’을 취득한 정찬민 용인시장의 축구에 대한 애정은 남다르다.

용인시축구센터(이사장 정찬민)는 지난 11일 용인시축구센터 대강당에서 가정, 용인시축구센터, 용인시가 함께하는 용인시축구센터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학부모 120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간담회에서 정 시장은 용인시축구센터 주요현황을 설명받고 축구센터 발전을 위한 학부모의 의견을 들었다.


정 시장은 “누구 보다 축구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많아 용인시에서 가장 먼저 심판 자격증 취득했다“며 “축구관련 단체 활동으로 축구와 늘 함께하였다”며 축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밝혔다.

그는 “용인시장이 되어 용인시축구센터에 대한 깊은 애착을 가지고 있으며, 경제가 어려운 속에서도 자녀의 꿈을 위해 헌신 하시는 부모님이 존경스럽고, 현재 용인시가 재정적으로 어려운 면이 있지만 혁신적인 시정활동으로 곧 극복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질의응답시간에 학부모들은 정 시장에게 평소에 궁금했던 질문을 쏟아냈다. 정 시장의 진솔하고 책임감 있는 답변은 학부모들로부터 신뢰를 받았다. 학부모들은 이날 프로 진출한 선배들이 초청 강의를 통해 후배들이 롤 모델로 삼을 수 있기를 희망했다. 장학혜택 확대 요청 등도 이어졌다.

질의응답 시간이 끝나고 정 시장은 “용인시축구센터 발전을 위해 언제나 귀를 열고 학부모님들의 고견과 비판, 건설적 대안을 경청하겠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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