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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승준, 첫 등판 2이닝 2K 깔끔한 역투
[헤럴드경제] 롯데 자이언츠 송승준이 시범경기 첫 등판서 호투를 펼쳤다.

송승준은 13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시범경기 kt 위즈전에 팀 2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2이닝 2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벽한 경기를 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투구수는 31개였다. 

▲사진=OSEN

이정민의 뒤를 이어 5회 등판한 송승준은 첫 타자 김성윤을 포크볼로 삼진 처리하고 문상철을 중견수 뜬공, 다시 김영환을 포크볼로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냈다. 6회에도 공 10개로 내야뜬공 1개와 내야땅볼 2개로 가볍게 이닝을 마쳤다.

올해 절치부심하며 시즌을 준비했던 송승준은 첫 등판을 성공적으로 마친 뒤 3-1로 앞선 7회 마운드를 최대성에게 넘겼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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