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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현진, 샌디에이고 시범경기 1회 3자범퇴 깔끔투
[헤럴드 경제] 류현진(28)이 13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캑터스 리그 시범경기에 선발로 나서 1이닝을 삼자범퇴로 처리했다.

샌디에이고의 선발은 지난 겨울 FA 계약을 통해 팀을 옮긴 오른손 에이스 제임스 실즈. 실즈는 지난 8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첫 등판해 1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으며 샌디에이고 데뷔전을 무난히 소화했다.

돈 매팅리(54) LA 다저스 감독은 지난 12일 다저스 홈페이지를 통해 “류현진이 캑터스 리그 경기에 첫 출전해 2이닝을 던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캑터스 리그는 미국 남서부 지역 스프링캠프에 모인 메이저리그 팀들끼리 벌이는 시범경기를 말한다. 최근 치러진 캑터스 리그에서 다저스는 선발투수에게 시범경기 첫 등판시 2이닝을 던지게 하고 있다.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시범경기는 13일 오전 10시15분에 시작된다. 경기는 ‘MBC SPORTS+’와 ‘네이버스포츠’에서 생중계 중이다.

사진=osen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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