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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한강 이야기’ 들려줄 해설사 15명 모집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오는 24일까지 시민과 동행하면서 재미있는 한강 이야기를 들려주는 ‘한강해설사’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자격은 한강의 역사, 문화, 관광에 관한 기본 소양을 가진 시민으로,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한강사업본부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외국어 능통자를 포함해 15명 내외로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활동계획서를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된다. 한강사업본부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합격자 발표는 30일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에 공고된다.

역사나 관광 관련 학과 전공자나 자격증 소지자, 외국어 능통자, 자원봉사 경력자, 수화 가능자 등은 우대한다.

선발된 한강해설사는 4월 한달간 한강과 주변 역사문화에 대한 전문교육을 이수해야 본격적으로 활동할 수 있다. 한강해설사로 활동하면 자원봉사활동 실비 및 확인서, 교육수료증, 경력확인서 등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강사업본부 문화홍보과(02-3780-0776)로 하면 된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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