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마을주민들이 정찬민용인시장에게 감사패 전달한 까닭은?
[헤럴드경제=박정규(용인)기자]공사 소음 등으로 고통을 받아왔던 마을 주민들이 민원이 해결되자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해 화제다.

경기 용인시 기흥구 신갈 1통 마을주민(대표 최창근)들이 12일 오후 4시 용인시장실에서 정찬민 용인시장과 용인시의회 박만섭 의원에게 민원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해 준 것에 대해 주민들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정찬민 시장과 박만섭 의원은 신갈1통 인근 대형 주상복합 공사로 주민들이 소음, 분진 등으로 고통을 호소하자, 시행사를 설득해 주상복합 건물 지하에 주민용 주차공간 30면을 마련토록했다.


이날 마을주민들은 “두 분의 적극적인 노력이 아니었다면 대형 건설사를 설득하기 어려웠을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찬민 시장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 뿐 인데 감사패까지 받게돼 기쁘다” 면서 “앞으로도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지역의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ob140@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