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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주영 기자회견 “말보다 경기장에서 보여주는게 중요”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우여곡절끝에 국내 리그로 돌아온 전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박주영(30)이 11일 FC서울 입단 기자회견을 가졌다.

검은 정장에 와이셔츠 차림으로 회견장에 들어선 박주영은 “K리그와 FC서울에 돌아오도록 도와주신 구단 관계자 여러분과 최용수 감독님께 감사드린다”며 “쉽지 않은 선택이었지만 감독님이 한국에 돌아오도록 많이 도와주셨다”고 말했다.

그는 “어떤 말보다도 경기장에서 어떤 모습을 보이느냐에 따라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남은 시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검은색 정장을 입고 최용수 서울 감독과 함께 행사장에 들어선 박주영은 기자회견에 앞서 장기주 서울 사장으로부터 등번호 91번의 유니폼을 전달받아 착용했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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