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챔피언스리그] 레알마드리드 샬케에 3-4 석패…훈델라르 결승골
[헤럴드경제] 레알 마드리드가 샬케 04에 무릎을 꿇었다.

레알 마드리드와 샬케 04는 11일(한국시각) 오전 4시 45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펼쳤다.

레알 마드리드는 최근 아틀레틱 빌바오에게 0-1로 패한데 이어 이날 마처 패배함으로써 팀의 분위기는 더욱 가라앉게 됐다. 반면, 샬케는 지난 호펜하임과의 경기를 승리와 거함 레알 마드리드를 침몰시킴으로써 승승장구하고 있다. 

훈델라르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첫골은 전반 19분 살케의 푸흐가 기록하며 앞서 나갔다. 레알도 가만 있을 수 없었다. 24분 호날두가 헤딩으로 경기의 균형을 맞췄다.

그러자 이번엔 살케의 훈델라르가 39분 다시 골망을 흔들며 2-1로 달아났다. 이에 전반 종료 직전 호날두가 다시 한번 ‘머리’를 썼다. 두번째 헤딩골로 전반전을 2-2로 맞춰놨다.

후반 7분, 레알 마드리드의 벤제마가 추가골로 레알이 3-2로 역전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11분 살케의 사네가 환상적인 골로 다시 3-3으로 맞섰다. 이후 좀 처럼 승부가 나지 않던 경기는 38분 살케의 훈델라르가 16m 거리에서 환상적인 오른발 슛을 성공함으로써 4-3으로 승리했다. 훈델라르는 2골을 넣으며 결승골까지 챙겼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