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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증권, ‘네패스 탑픽에서 제외’
[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삼성증권은 10일 네패스에 대해 목표주가 1만 3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하나 당사 탑픽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

장정훈 연구원은 “네패스디스플레이 사업에 대한 가시성이 높아지기 전까지는 보수적 관점에서 접근하는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투자의견 상향조정 이후 주가는 삼성전자 로직 부문 회복 기대감으로 68% 상승했다”며 “여전히 삼성전자 로직관련 WLP 부문의 턴어라운드에 대한 긍정적 전망을 하나 당사의 네패스디스플레이에 대한 채무보증건(대손처리된 건 이외 잔액 약 360억원 규모)이 네패스디스플레이의 이익 턴어라운드와 함께 추가 손실 리스크에서 자유로울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 및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하나, 당사 테크 스몰캡 탑픽에선 제외한다고 밝혔다.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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