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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의종군’ 박주영 연봉이 13억이라고?
[헤럴드경제] FC서울을 떠났던 박주영이 7년만에 친정으로 복귀했다. 단연 연봉도 관심사다.

10일 서울은 “박주영 영입을 최종 확정했다. 이로써 박주영은 2008년 해외진출 이후 7년 만에 FC서울로 복귀하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FC서울과 3년 계약을 맺은 박주영은 곧바로 팀에 합류, 빠른 적응을 위한 본격적인 발맞추기에 들어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박주영은 AS모나코, 아스널(잉글랜드), 셀타비고(스페인), 왓포드(잉글랜드 2부), 알 샤밥(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 활약했다.

사진=OSEN

이번 이적에서 박주영의 연봉은 K리그 최고대우는 아니다. 박주영 본인이 연봉에 대해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다. 우선 K리그 복귀라는 큰 틀에서 합의가 이뤄졌고 그 상황에 따라 연봉은 K리에서 가장 높은 수준은 아니다.
서울 관계자 역시 “박주영이 연봉협상 과정에서 발을 빼지 않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연봉이 아니라 서울 복귀였다. 따라서 일각에서 나오고 있는 13억 원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자칫 연봉이 선수단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또 팀에 빠르게 녹아 들어야 할 박주영은 연봉 보다는 경기력에 초첨을 맞췄다. 그 이유가 최고 연봉에 대한 관심 보다는 경기력에 대해 박주영이 강조한 이유이기 때문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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