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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플라자 신임 총지배인에 김영철 씨
[헤럴드경제=김아미 기자]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10일 더 플라자의 총지배인으로 김영철(55) 호텔운영사업부 사업부장을 선임했다. 더 플라자 최초로 사원으로 입사해 총지배인 자리까지 오른 사례다.

김 신임 총지배인은 경기대학교에서 관광개발학(학사)과 호텔경영학(석사)을 전공했다. 1987년 한화개발 서울 프라자 호텔(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 플라자)에 입사해 마케팅팀장, 신사업팀장, 외식사업부장 등을 두루 거쳤다.

김 신임 총지배인은 김 총지배인은 “지난 40년 간 국내 럭셔리 호텔의 표본이 된 더 플라자를 차별화된 서비스와 시설로 발전시켜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에서도 인정하는 최고 호텔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am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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