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세계랭킹에서 10.10점을 받아 9일 발표된 1위 리디아 고(11.05점)에 이어 2위 자리를 유지했다.
그러나 지난주 1.41점이었던 포인트 차이는 이번 주에는 0.95점으로 좁혀졌다.
<사진출처=LPGA홈페이지> |
스테이시 루이스(미국)가 3위, 김효주(20·롯데)가 7위, 유소연(25·하나금융그룹)이 8위에 랭크된 가운데 나머지 ‘톱10’위 순위에는 변동이 없다.
한편 박인비는 LPGA 투어 시즌 상금랭킹에서 이번 대회 우승상금 21만달러를 획득해 3위(31만8148달러)로 도약했다.
이 대회에서 준우승한 리디아 고는 양희영(26)을 2위(41만7100달러)로 밀어내고 1위(44만9155 달러)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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