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임회장은 지난 5일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 WCC 21 총장협의회 간담회에서 홍순직 전임 회장의 후임으로 새로운 회장에 임명됐다.
부회장직에는 이호성 영남이공대학 총장과 김필구 경기과학기술대학 총장이 각각 뽑혔다.
이 신임회장은 “WCC(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 World Class College)는 정부에서 선택과 집중의 모델로 보고 있기에 재정 지원 등 모든 필요한 부분을 뒷받침할 수 있는 연결고리를 만들어야 한다”며 “전문대학이 좋은 환경에서 발전하는데 있어 WCC가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오는 12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되는 ‘2015 WCC 21 교육성과 발표회’와 관련, 행사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5월 19~22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세계교육포럼과 관련, WCC 21 성과발표회 우수사례 전시와 발표를 성사 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연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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