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이 9일 ‘셰어링 이즈 케어링’ 패키지의 수익금 일부를 유니세프에 기부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셰어링 이즈 케어링’ 패키지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2015년 2월 28일까지 진행됐으며 해당 수익금의 익부는 유니세프에 기부, 영양실조 어린이 치료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9일 셰어링 이즈 케어링 패키지 수익금 기부를 위해 도중섭 총지배인(가운데)을 비롯한 호텔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패키지 이용고객이 참여한 ‘나눔의 온도 36.5도’ 이벤트 추첨도 함께 진행됐다. 추첨된 1등에게는 웨스틴 광저우 2박 숙박권과 아시아나 왕복 항공권을, 2등에게는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딜럭스룸 숙박권을, 3등 8명에게는 랑팔라투르 프리미엄 햄퍼 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도중섭 총지배인은 “고객과 함께한 이번 자선 패키지를 통해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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