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부터 진행 중인 자녀학습 멘토링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직접 집으로 찾아가 학습과 문화체험 활동을 함께하는 1대1 멘토링이다.
한양대학교 대학생들의 자원봉사로 이뤄지며 3~4개월간 진행된다.
또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9일 ‘결혼이민자와 함께하는 통!통!통! 한국어 교실’도 열었다.
언어와 생각, 마음이 통하는 한국어 수준별 교육을 지원해 다문화가족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결혼이민자의 한국문화 및 한국생활의 적응을 돕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이외에도 센터는 결혼이민자 멘토링 서비스, 다문화 인식개선 캠페인,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발달지원사업, 통번역서비스 등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 다문화가족지원 센터(02-3395-9445)로 문의하면 된다.
choig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