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이후 처음으로 연기 도전에 나선 정하나는 웹드라마 '점핑걸'을 통해 에프엑스 루나와 블락비 비범, 유권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정하나는 겉은 화려하지만 마음의 상처를 지닌 아이돌 스타 비범의 곁에서 묵묵히 제 할 일을 해내는 여자 경호원 이예니 역할을 맡아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친다
'점핑걸'은 평범한 사회인이었던 루나(남상아 역)와 그런 루나가 힘들 때마다 버팀목이 돼주었던 친구 유권(한가을 역), 남 부럽지 않은 화려한 아이돌 스타 비범(서아신 역)과 서아신의 개인 경호원이 돼 그의 곁을 지키는 정하나(이예니 역)가 펼치는 청춘 스토리이다.
파격적인 캐스팅으로 방영 전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점핑걸'은 마하로, 우주용 작가의 동명 웹툰을 기반으로 한 작품이다. 오는 4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1회당 10분씩 15회 분이 전파를 타며, 3월 10일 첫 촬영을 앞두고 있다. SBS '반전 드라마', '헤이헤이헤이' 등을 연출했던 안성곤 PD가 메가폰을 잡아 평범한 사회인이었던 여주인공이 예기치 않은 실수로 대중의 마녀사냥에 놓여 벌여지는 상황을 흥미 진진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