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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의회, 시정 모니터요원 120명 모집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시의회는 시민과 함께 시정을 살피고 의견을 전달할 모니터요원 120여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9일까지로, 신청자격은 인터넷 활용이 가능한 만 20세 이상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모니터요원은 다음달부터 2018년 8월까지 의정발전은 물론 주요 시책과 제도에 대한 현장모니터링을 하고 개선 아이디어를 제출한다.

제출된 의견은 서울시 각 부서와 산하기관으로 보내져 시정에 참고한다. 우수 의견으로 선정되면 등급에 따라 원고료를 8000원에서 1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연말에는 우수 의정모니터 요원을 선정해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이 수여된다.

신청은 서울시의회 홈페이지(http://www.smc.seoul.kr)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접수하면 된다. 발표는 오는 16일 서울시의회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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