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외신에 따르면, “프랙쳐드 프룬” 이라는 가게는 손님들이 정해진 도넛을 보고 고르는 대신, 처음부터 원하는 도넛을 주문 제작할 수 있다.
[사진=프랙쳐드 프룬 트위터] |
가게에는 바나나, 마시멜로우 등 19가지 글레이즈가 있고 바다소금, 베이컨 조각 등의 13가지 토핑이 있으며, 손님들은 토핑과 도넛을 고르고 나면 3분에서 5분 후엔 원하는 도넛을 받아 먹을 수 있게 된다.
외신은 이를 두고, 손님이 스스로 원하는 도넛을 맞춤 제작함으로써 손님 한 명 한 명 모두 자기만의 입맛이 있는 개성적인 사람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즐기게 해 주는 “도넛 민주주의”라고 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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