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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세대학교 창립 130주년 기념 “연세-김대중 세계미래포럼” 개최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연세대와 연세대 김대중도서관은 창립 130주년을 맞이해 오는 12일 서울 신촌 연세대 백양콘서트홀에서 세계평화의 미래를 주제로 ‘연세-김대중 세계미래포럼’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연세대 북한연구원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는 노벨평화상 및 노벨문학상 수상자들과 세계 저명 인문사회과학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세계평화의 오늘과 미래’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개회식에서 정갑영 연세대 총장은 환영사를, 이희호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은 축사를 할 예정이다. 이어 정종욱 통일준비위원회 부위원장이 ‘통일한국의 미래’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통해 대한민국 정부의 통일정책과 통일한국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

이번 국제포럼을 기획한 문정인 김대중도서관 관장은 “이번 국제 포럼은 연세대와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많은 관심을 가졌던 세계평화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겨보고 미래의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포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연세-김대중 국제학술포럼 홈페이지(130.yonsei.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r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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