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경기민감주인 자동차주가 사흘 연속 강세다.

4일 오전 9시9분 현재 현대차는 전거래일 대비 1.20%(2000원) 오른 16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아차와 현대모비스도 함께 강세다.

현대차는 3월들어 3 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삼성증권은 경기민감 대형주의 추가 상승 여지가 충분하다며 자동차와 자동차부품업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보고서를 내놨다.

김용구 삼성증권 연구원은 “연초부터 글로벌 자동차 대표주의 상승세가 부각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국내 자동차 대표주 주가도 추가 하락 가능성보다 상승 전환 여지가 크다”고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