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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회 두드림 U+요술통장’ 스키캠프 개최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LG유플러스가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장애 가정 청소년 멘티와 임직원 멘토 등 60여명이 참여하는 ‘제5회 두드림 U+요술통장’ 발대식 및 스키캠프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멘토링 캠프는 멘토와 멘티가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께하고 돈독한 친밀감을 형성하는 자리로, 올해는 겨울 스포츠를 함께 즐기고 싶어하는 학생들을 위해 스키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중학교 1학년 멘티 30여명과 LG유플러스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해 신규 멘토 멘티 발대식과 스키 강습,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했다.


이번 ‘제5회 두드림 U+요술통장’ 발대식 및 스키캠프는 2박 3일의 일정으로 27일 마무리 되며, 이번 캠프에서 맺어진 멘토 멘티 인연은 5년간 계속된다.

‘두드림 U+요술통장’은 부모에게 장애가 있거나 본인이 장애를 갖고 있는 저소득 장애가정 청소년이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시점에 자립기반을 형성할 수 있도록 5년 간 매월 청소년 가정과 임직원, 회사가 1:1:3의 비율로 일정 금액을 적립하고, 멘토링 캠프 등을 통해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010년 100명의 장애가정 청소년을 선발해 ‘두드림U+요술통장’ 활동을 시작했으며, 올해 2월 현재까지 58명의 고등학교 졸업생을 배출했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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