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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임 벤처기헙협회장에 정준 쏠리드 대표 선임
“벤처기업에 인재 모여들고 성장하는 토대 만들겠다” 밝혀



제11대 벤처기업협회장에 정준(52ㆍ사진) 쏠리드 대표가 선임돼 향후 2년간 벤처업계를 이끌게 됐다.

벤처협회는 2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제20차 정기총회를 열고 정 대표를 신임 회장으로 정식 선출했다.

정 회장은 서울대 전자공학과와 미국 스탠퍼드대 전자공학과(박사)를 졸업했다. 일본 히타치중앙연구소, KT 연구개발본부에서 근무한 뒤 지난 1998년 쏠리드(전 쏠리테크)를 창업했다. 


정 회장은 취임사에서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새로운 모델은 벤처기업의 육성”이라며 “훌륭한 벤처기업들이 꾸준히 탄생하고 이들 기업에 역량 있는 인재들이 모여들어 더 큰 회사로 성장할 수 있는 그런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 이영남 한국여성벤처협회 전임 회장(노바스이지 대표), 이은정 여성벤처협회 전임 회장(한국맥널티 대표), 박소영 핀테크포럼 의장(페이게이트 대표) 및 김정태 소셜벤처포럼 공동의장(MYSC 대표) 등 4명이 특별부회장으로 선임됐다. 이밖에권혁빈(스마일게이트홀딩스 대표), 길문종(메디아나 대표), 이종진(코렌 대표), 김봉진(우아한형제들 대표), 노정석(파이브락스 CSO), 이명용(다성테크 대표), 제영호(제이디솔루션 대표), 김재수(내츄럴엔도텍 대표) 등 8명이 새 임원으로 합류했다.

신동윤 기자/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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