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에 따르면, 개발자인 스티브 펠리스는 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 시내에서 “196 Below”라는 액화질소 아이스크림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196 Below의 아이스크림은 레드스킨(산딸기맛), 파인라임 (파인애플과 라임 맛), 망고 패션프루트 등 세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인공 방부제를 일절 사용하지 않아 오스트레일리아 식약처(TGA)의 인증을 받았으며, 채식주의자들도 먹을 수 있도록 유제품 원료를 사용하지 않았다.
업체 측은 이 아이스크림이 파티장이나 어두운 골목, 동굴 속에서도 먹을 수 있는 재미있는 제품이라고 밝혔다.
펠리스 사장은 유년기인 90년대에는 댄스 파티마다 찾아다니고, 청년기인 2000대에는 네온 형광 소재로 파티 코스튬을 만드는데 열중하는 등 자타 공인 파티광으로 통한다.
이번 야광 아이스크림도 조명이 어두운 파티에서 먹으면서 흥을 돋을 수 있는 먹거리를 고민한 끝에 탄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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